정미연 '생의 하모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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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년 인체 그리기에 심취해 몸이 드러내는 선의 맛과 그 조형적 해석에 매달려온 정미연씨가 23일∼11월 3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초대전 '생의 하모니'를 연다. 종이에 콘테와 목탄으로 힘있게 잡아낸 누드들이 아크릴과 색유리를 만나 색채의 조화를 일군 '생의 하모니'(사진) 연작이 나온다. 02-7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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