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대재앙] 고려대, 성금 3000만원

고려대(총장 어윤대)는 11일 지진해일 피해를 본 태국.인도네시아.스리랑카의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10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고려대 교수와 직원이 모은 것으로 고려대는 "엄청난 자연재앙 앞에서 절망하고 있는 남아시아 국민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