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곽 회장은 1988년부터 일화 천마 축구단의 구단주를 맡아오고 있으며, 지난해 4월 통일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곽 회장은 "중책을 맡겨준 것에 대해 기쁘기도 하지만 한국 프로축구 발전이라는 명제 앞에서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낀다"며 "프로 구단들이 수익 창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영재 기자
신임 곽 회장은 1988년부터 일화 천마 축구단의 구단주를 맡아오고 있으며, 지난해 4월 통일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곽 회장은 "중책을 맡겨준 것에 대해 기쁘기도 하지만 한국 프로축구 발전이라는 명제 앞에서 책임감을 더 많이 느낀다"며 "프로 구단들이 수익 창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