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내비, SD카드 자동업그레이드 이름짓기 공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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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이 SD카드를 이용해 자동으로 지도와 교통정보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SD카드를 이용한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내비게이션에 부착된 SD카드를 뽑아 인터넷이 되는 PC 슬롯에 삽입하면 팝업 창이 뜨면서 원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측은 "이번 공모전은 SD카드를 이용하면 지도와 각종 실시간 교통정보를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응모방법은 이 서비스에 대한 이름을 다음달 13일까지 엠피온 홈 페이지(www.mpeon.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엠피온 내비게이션, 영화 예매권이 주어진다.

서울통신기술은 이달에 엠피온 3D 내비는 업계 처음으로 1.3GHz급 강력한 CPU를 채택한 데다 LCD 화면과 테두리 사이에 경계가 없앤 Full Touch 외형 디자인과 사용자 편익을 극대화 시킨 화면 UI 구성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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