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公園(こうえん)デビュ- :공원 데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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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일본은 출생률 저하로 인해 매년 어린아이 숫자가 감소하고 있다.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기 쉽고,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어린이 공원에서 노는 아이들을 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아이 엄마가 아기를 데리고 근처 공원에 나가 그곳에 놀러 오는 아이들과 어머니를 처음 만나는 것을 '公園(こうえん)デビュ-'라고 부르며, 공원이 어린 아이와 아기 엄마들의 사교 장소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吉田智子:李在民さんのお子(こ)さんはいくつですか.

李 在 民:一歲(いっさい)になったばかりです.

吉田智子:保育園(ほいくえん)には行(い)っているんですか.

李 在 民:いいえ,家內(かない)が專業主婦(せんぎょうしゅふ)なので,面倒(めんどう)を見 (み)ています.

吉田智子:お子(こ)さんは公園(こうえん)デビュ-したんですか.

李 在 民:え,家內(かない)と近所(きんじょ)の公園(こうえん)でやったそうです.

요시다:이재민씨 아이는 몇 살입니까?

이재민:한살이 된 지 얼마 안 됩니다.

요시다:보육원에는 다니고 있습니까?

이재민:아니오, 안사람이 전업주부라서, 돌보고 있습니다.

요시다:아이는 공원 데뷔 했습니까?

이재민:예, 안사람과 근처 공원에서 했답니다.

▨ 단어 ▨

いくつ:몇 살

保育園(ほいくえん):보육원

面倒(めんどう)をみる:보살피다, 돌보다

近所(きんじょ):근처

や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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