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온 내비, 업그레이드 이젠 SD카드로 원클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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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이 달에 출시한 엠피온 3D 내비 'UFO'(모델명:SEN-230)에 업계 처음으로 SD 메모리 카드를 이용해 자동으로 지도와 교통정보를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엠피온 고객이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선 내비게이션에 부착된 SD카드를 뽑아 인터넷이 되는 PC 슬롯에 삽입하면 팝업 창이 뜨면서 원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SD카드에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그 동안 회원가입과 제품등록 등 제품 업그레이드 조작이 어려웠던 부분을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서울통신기술은 이 서비스를 엠피온 3D 내비게이션에 우선 적용하고 보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버전 관리할 계획이며 향후 엠피온 내비게이션 전 모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달에 출시된 엠피온 3D 내비는 업계 처음으로 1.3GHz급 강력한 CPU를 채택한 데다 LCD 화면과 테두리 사이에 경계가 없앤 Full Touch 외형 디자인과 사용자 편익을 극대화 시킨 화면 UI 구성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디자인상과 레드닷 디자인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와 연결해 실시간 도로 교통정보를 받을 수 있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인스닷컴 양선아 기자(@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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