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조세 채권 206억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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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국세청은 1일 체납처분추적조사팀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한 2000년 4월부터 최근까지 재산을 빼돌린 혐의가 있는 1백87건을 조사해 86억원(58건)을 현금으로 징수하고 빼돌린 재산 49억원(81건)을 찾아 압류하는 등 2백6억원의 조세 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국세청은 상습적인 체납자 10명을 고발했으며, 위장 이전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81건에 대해서는 법원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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