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 하오TV 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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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중국전문채널 '하오 TV'가 다음달 1일 개국한다. 지난 1일부터 시험 방송을 시작한 '하오 TV'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음식·여행정보·철학과 한의학 강좌 등을 24시간 방송한다.

'하오 TV'는 우선 CCTV, 베이징 TV가 방송한 프로그램 중 한국인 취향에 맞는 작품과 국내 지상파 등에서 방송된 중국 관련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할 예정이다. KBS '도올의 논어이야기'와 중국 드라마 '여걸 마태후' 등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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