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배원 최대 3천명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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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정보통신부·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노동부·국무조정실 등 5개 부처는 지난 19일 실무자 회의를 열고 우체국 집배원을 2천~3천명 가량 늘리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집배원의 업무부담이 과중해져 인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실사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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