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도심 교통체증 완화와 전남 서남부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개설한 영산강 우회도로를 지난 3일 개통했다.
영산강 우회도로는 금천면 나주대교부터 강 둑을 따라 영산포 영산대교까지 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놓였다. 2001년 착공해 4년 만에 완공했으며, 공사비는 347억원이 들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영암.해남.진도.완도 등을 오가는 차량들은 나주시내를 통과하지 않아 20분 이상을 단축할 수 있다.
이해석 기자
나주시는 도심 교통체증 완화와 전남 서남부 교통난 해소 등을 위해 개설한 영산강 우회도로를 지난 3일 개통했다.
영산강 우회도로는 금천면 나주대교부터 강 둑을 따라 영산포 영산대교까지 5㎞ 구간에 왕복 4차로로 놓였다. 2001년 착공해 4년 만에 완공했으며, 공사비는 347억원이 들었다.
이 도로 개통으로 영암.해남.진도.완도 등을 오가는 차량들은 나주시내를 통과하지 않아 20분 이상을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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