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혁재 week& 사진전문기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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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눈·비·바람…제주를 품다’ 전이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 1층 레스토랑 콩두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선 권 기자가 올해 대설경보와 호우경보가 내렸던 제주의 모습을 찍은 사진 100여 점을 TV와 프로젝션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 점심·저녁 식사시간을 피한 오후 2시~5시30분 week& 독자들에게 무료 공개된다. 8월 2일까지. 또 박물관 1층에 있는 대형 멀티미디어 시스템에선 권 기자가 찍은 제주도 사진과 함께 지난해 11월 5일자로 보도됐던 서울 성곽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 40여 점의 영상이 개장시간 동안 박물관 안내물과 함께 상영된다. 17일까지.

◆걷기 여행 전문 승우여행사(www.swtour.co.kr)가 ‘제주도 올레길 & 거문오름’ 생태 탐방 상품을 내놨다. 제주 올레 6코스부터 10코스까지 주요 구간을 걷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을 오른다. 이달 18일과 다음 달 29일 각각 출발하며 2박3일 일정에 35만5000원. 02-720-8311.

◆경주 신라문화원(www.silla.or.kr)이 해외 조기 유학생을 위한 전통 문화 체험 캠프를 연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 캠프는 조기 유학 중이거나 조기 유학에서 돌아온 11~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주의 문화 유산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2박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선착순 36명. 10만원. 054-77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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