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SK도 전자랜드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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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남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SK는 3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 경기에서 4쿼터에 폭죽처럼 득점을 쏟아부은 조상현(2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88-78로 완승했다. 14승13패가 된 SK는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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