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6년간 600억달러 삭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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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향후 6년간 국방예산 600억달러를 삭감할 계획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지난해 12월 30일 보도했다. 재정적자와 50억달러에 이르는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노후한 항공모함 한 척을 퇴역시키고 신형 상륙정과 구축함, 1200억달러에 달하는 '미래전투 시스템' 도입도 연기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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