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위스키 판매량 급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4면

11일 위스키 업계에 따르면 올 1~6월 국내 위스키 판매량은 모두 1백77만9천4백63상자(5백㎖ 18병)로 지난해 동기(1백62만2천6백86상자)보다 9.7% 증가했다. 특히 발렌타인 17년·J&B리저브·글렌피딕 15년·로열 살루트·시바스리걸 18년 등 가격이 12만~20만원대인 숙성 기간 15년 이상의 수퍼프리미엄급(SP급)위스키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2만7천5백86상자에서 올해 5만1천3백84상자로 86.3% 급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