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세풍 지분매각 입찰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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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제지업체 세풍의 채권단은 지난 9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존 자산매각 방식에서 지분 매각 방식으로 바꿔 공개입찰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채권단 관계자는 "곧 공고를 내고 23일까지 인수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권단은 ABN암로를 주 간사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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