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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차 동시분양 79.6대1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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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동산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들었는데도 동시분양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5일 금융결제원이 집계한 서울 6차 동시분양 서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백57가구 공급에 4만4천3백57명이 신청, 평균 7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평형별 경쟁률은 www.joinsland.com 참조>

지난 5차 분양 때의 83.6대1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올 들어 계속되는 내집 마련 열풍을 이어갔다.

동작구 사당동에서 나온 롯데아파트 31평형이 6백75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유일하게 강남권에서 공급된 방배동 동부아파트(49, 57평형)도 50대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로 마감됐다.

그러나 오류동 동선아파트 25평형은 39가구가 미달됐다.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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