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한 김태희' 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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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 김태희가 있다?

‘북한 김태희’로 불리우는 북한의 음식점 여종업원이 네트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북한이 외화벌이 사업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운영중인 북한의 한 평양랭면 음식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중인 이 여성은 한국의 대표적인 미인 김태희의 외모를 쏙 빼닮아 ‘김태희가 캄보디아에 나타났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음식점은 뛰어난 외모의 여성들이 음식 서빙은 물론 영업 중간중간 공연도 하는 등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세계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최근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성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동영상은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온 한 네티즌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냉면값 1달러에 북한 김태희 보는 값이 7달러"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북한 김태희’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남남북녀"라며 빼어난 외모를 소유한 북한 여성의 아름다움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JES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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