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진(농심삼다수)과 김경하(대한항공)가 제58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체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1984년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오상은(KT&G)과 유승민(삼성생명)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오른 최현진은 28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정삼(KT&G)마저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경하는 팀 후배 김정현에게 4-3 역전승을 거뒀다.
정제원 기자
최현진(농심삼다수)과 김경하(대한항공)가 제58회 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체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상무)가 1984년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했다. 오상은(KT&G)과 유승민(삼성생명)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오른 최현진은 28일 충북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단식 결승에서 이정삼(KT&G)마저 4-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경하는 팀 후배 김정현에게 4-3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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