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이깁시다" 캠페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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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골다공증을 이깁시다'.

중앙일보는 한국여의사회와 함께 '여성은 사회의 중심, 뼈는 건강의 중심'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골다공증 국민 캠페인을 벌입니다.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푸석푸석해지는 골다공증은 폐경 이후 여성에게 골절과 꼬부랑 허리 등을 유발합니다. 엉덩이 관절에 골절이 일어날 경우 사망률이 25%나 되는 치명적 질환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무관심으로 국내 환자의 90%는 진단조차 되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부와 보건복지부,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학회, 한국MSD가 후원합니다.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분은 건강 강좌와 골밀도 검사는 물론 전문의 상담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본지 건강섹션에서도 '국민건강 업그레이드'를 통해 7월 2일부터 4주 동안 골다공증 관련 최신 치료와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무료강좌 시간 및 장소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대강당

7월 3일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7월 5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YWCA

▶캠페인 참가 문의 전화:080-3651-075

중앙일보·한국여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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