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일전 입장권 오늘 추가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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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독일의 준결승전 입장권을 24일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월드컵축구대회조직위원회(KOWOC)는 23일 입장권 판매대행사인 영국의 바이롬사로부터 해외에서 반환된 입장권을 확보, 24일 오전 중 인터넷(http://ticket.2002worldcupkorea.org)을 통해 추가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판매시간을 확정하지 못한 것은 정확한 해외 반환 입장권 수량을 통보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직위는 24일 오전 9시쯤까지 판매수량을 확정해 인터넷을 통해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시야장애석이 없으며 판매가격은 1등석 64만원, 2등석 38만4천원, 3등석 22만4천원이다.

배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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