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사진도 앨범에 보관하세요 카메라 업체,제휴 인화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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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2면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산업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사진파일을 온라인 또는 디스켓으로 받아 인화해 주는 것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비용이 장 당 4백~5백원이나 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람들도 인화를 꺼리는 추세였다. PC에 이미지를 저장해 두고 필요에 따라 프린트해 보는 정도였다. 그러나 올 들어 인화가격이 4×6인치 사이즈를 기준으로 장 당 2백50원까지 떨어지자 이를 인화해 앨범으로 보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후지필름은 디지털 사진 인화 전문점 'FDi 스테이션' 1백30여 곳을 연결, 디지털 사진 인화 서비스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국코닥과 올림푸스한국은 전문업체와 제휴해 디지털 사진 인화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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