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 대안 2개로 압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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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27일 신행정수도 건설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청와대를 제외한 모든 중앙부처가 충남 공주.연기지역으로 이전하는 '행정특별시'안과 청와대 및 외교안보부처를 제외한 나머지 중앙부처가 옮겨가는 '행정중심도시' 안을 가장 적합한 안으로 국회에 보고했다. 정부는 국회와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대안을 확정한 뒤 내년 2월까지 관련법 제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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