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소형차 판매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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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기아자동차의 모닝(사진)이 올해 국내 소형차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모닝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1만6788대가 팔려 국내 소형차 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은 유럽시장에서도 올 들어 4만7614대가 팔리는 등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모닝에 이어 2위에 오른 현대차의 클릭은 올 들어 지난 달까지 9973대가 팔렸고, 3위를 차지한 베르나의 판매량은 8198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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