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신] ㈜케이지엠아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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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케이지엠아이가 저회(低灰)를 활용해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저회는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을 태운 뒤 발생하는 폐기물로 국내에서 연간 1백여만t이 나온다. 내년 4월에 경남 금성면에 준공될 예정인 이 공장은 연간 7만t 이상의 벽돌.도로 경계석.방파제 보강석 등을 생산한다.

◆중소기업청이 기술 발전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379개 기술분야를 발굴, 이들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번 주에 해당분야 업체의 신청을 받은 뒤 이르면 내년 2월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청(www.smba.go.kr)이나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한국산업기술평가원(www.itep.re.kr) 등의 홈페이지에서 기술목록을 볼 수 있다.

◆한국디지털패션산업 정책포럼이 2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세계 일류의 디지털패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세미나 및 실무 워크숍'을 연다.

◆효성이 최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혁신활동으로 업무성과를 올린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2004년 체인지 리더' 의 대상 수상자로 백원기 부사장을 선정, 포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 울산공장 코드생산팀 등 5개 팀과 전력 퍼포먼스유니트(PU)의 김길호 사원 등 7명도 체인지 리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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