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공기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H양(22)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경찰서는 3일 이 사건의 주범 金모(40·베트남 도주)씨 등 일당 5명 이외에도 공범이 4명 더 있었던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 H양을 강제로 승합차에 태워 제3의 장소로 옮긴 혐의(납치 등)로 이날 全모(24·무직)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정찬민·성호준 기자
경기도 하남 검단산에서 공기총을 맞고 숨진 채 발견된 여대생 H양(22)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경찰서는 3일 이 사건의 주범 金모(40·베트남 도주)씨 등 일당 5명 이외에도 공범이 4명 더 있었던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경찰은 H양을 강제로 승합차에 태워 제3의 장소로 옮긴 혐의(납치 등)로 이날 全모(24·무직)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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