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여의도·뚝섬 등 한강 야외 수영장 추가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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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이 3일 모두 개장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1일 “이미 임시 개장한 광나루·잠실·잠원·망원 수영장에 이어 3일부터 여의도·뚝섬 수영장이 문을 열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이다. 6세 이하는 무료다.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수영장의 확인 도장을 받으면 주차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영장은 다음 달 29일까지 개장한다. 이상국 총무부장은 “한강공원에는 야외 수영장뿐 아니라, 여의도 자전거둘레길, 난지캠핑장, 전망쉼터 등 즐길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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