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캐나다 대사관 탈북자 44명 한국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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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지난 9월 중국 베이징(北京) 캐나다 대사관에 들어갔던 탈북자 44명이 최근 대사관을 떠나 한국으로 향했다고 캐나다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44명 중 15명은 지난달 말 제3국을 거쳐 한국에 왔고 나머지 29명도 현재 제3국을 경유해 한국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들은 이번 주 중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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