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팀 1진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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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한국의 월드컵 본선 첫 상대인 폴란드 대표팀 1진이 20일 입국했다. 폴란드 축구협회 즈지스와프 크레시나 사무총장이 인솔하는 4명의 실무진은 오는 23일 본진 입국에 앞서 먼저 방한, 각종 준비 사항을 점검한다. 폴란드는 유성 삼성화재 연수원에 준비캠프를 차린 뒤 26일 오후 3시 프로축구 성남 일화와 연습 경기를 갖는다. 한국의 전력 탐색차 코스타리카·중국 평가전 등을 관전했던 에드바르드 클레인딘스트 수석코치는 핵심 전력인 올리사데베와 두데크의 부상에 대해 "심각하지 않다. 아직까지 시간이 있다. 한국전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말했으며 감독·선수 간 불화설에 대해서는 "오보다. 팀 분위기가 좋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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