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수원 호매실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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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삼송과 수원시 호매실 지역이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149만평 규모인 고양 삼송에는 2만2000가구(국민임대아파트 1만1000가구 포함)가, 95만평 규모인 수원 호매실에는 1만9000가구(국민임대아파트 9500가구)가 들어선다.

건교부 관계자는 "두 지역의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을 위해선 최소 2~3년이 필요하다"며 "2007년 이후 주택이 분양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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