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직장협 정치자금 1억여원 기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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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선관위 직장협의회(회장 정해오)는 22일 6급 이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1400만원을 국회의원 정치자금으로 선관위에 기탁했다. 선관위 직장협의회는 "개정된 정치자금법에 따라 개인이 10만원까지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전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지만 아직까지 이 같은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정치자금을 자발적으로 내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선관위 직원들이 솔선수범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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