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랑의 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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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이 모금한 '사랑의 쌀 나누기' 성금으로 25kg짜리 쌀 1000부대를 구입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울산.천안 공장 등의 임직원들이 연말까지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주고 컴퓨터.세탁기 등을 기증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인재지원 담당 장원준 상무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의 조그만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그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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