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성생활 전면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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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한국의 본선 첫 상대인 폴란드가 대회 기간 선수들의 성생활을 전면 허용한다. 예지 엥겔 감독은 15일 폴란드 일간지 가제타 비보르차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나 아내가 선수들에게 혼란을 줄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나도 아내를 데리고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축구협회는 3천유로(약 3백50만원)나 되는 숙박비를 자비 부담하는 조건으로 대표팀 훈련 캠프인 울산에서 1백20㎞ 떨어진 바닷가 호텔에다 선수 파트너를 데려온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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