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교부 관리는 21일 "대만의 일본 대표부가 리덩후이(李登輝) 전 대만 총통에게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체류기간 15일의 단기 비자다. 중국은 "(대만 독립을 주장해온) 리 전 총통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은 일본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반대해 왔다. 일본은 그러나 "리 전 총통이 일본 방문 기간에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반박해 왔다.
[연합]
일본 외교부 관리는 21일 "대만의 일본 대표부가 리덩후이(李登輝) 전 대만 총통에게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체류기간 15일의 단기 비자다. 중국은 "(대만 독립을 주장해온) 리 전 총통에게 비자를 발급하는 것은 일본이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반대해 왔다. 일본은 그러나 "리 전 총통이 일본 방문 기간에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반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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