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과 흉터> 튼살크림 사기 전 꼭 읽어볼 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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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튼살과 화상흉터, 사고 수술흉터로 마음 아파하지만 이런 질환들이 치료가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어려서부터 한 번 생긴 튼살과 흉터는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들어와서 치료가 된다는 인식의 전환이 어렵다.

이 책의 저자는 튼살과 흉터에 관한 인식의 변화가 치료에 있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한다. 튼살과 흉터는 피부 재생 치료로 여러 번의 시술로 호전이 가능하다. 100%의 완치는 아니지만 튼살과 흉터가 옅어져 정상 피부와 비슷해지면서 치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줄어들고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제이앤씨 커뮤니티 출판사의 <홍성민 원장이 말하는 튼살과 흉터>는 튼살, 화상 흉터, 수술 흉터 등 흉터에 관한 남모를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현직 한의사가 쓴 책으로 이 책의 서언에는 이러한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다음은 책의 서언 중 일부이다.

분명히 튼살과 흉터가 있으면 짧은 치마나 민소매 옷을 못 입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찜질방이나 해변, 수영장도 못 다니는 등 일상생활의 고통이 큽니다. 심지어 일생동안 치마를 한 번도 안 입어보았거나 튼살 때문에 남자친구도 못 사귀고 튼살 사실을 말해야 하느냐 고민할 정도로 심각한 상병(illness)입니다. 필자는 상담과 치료를 통해 짐작만 했을 뿐이니 그들의 불편함과 한탄은 눈물겹습니다.

의료인으로써 가장 안타까운 점은 튼살과 각종 흉터가 분명이 좋아질 침 치료방법이 있는데도 기존 의사들의 세뇌 탓인지 아직도 치료가 안 되는 질병인줄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튼살이나 흉터만 치료하는 책이나 인터넷 정보도 부족하여 식약청에서 허가도 안 내준 무가치한 튼살크림을 바르고 튼살의 호전을 바라는 것은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튼살과 화상이나 사고흉터 등 몸의 흉터는 흉터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마음까지 그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튼살과 흉터치료 경험이 많은데 그들은 내면적으로 우울증이나 대인기피, 약간의 피해의식도 가지고 있으나 치료 후 근심어린 표정들이 꽃처럼 활짝 피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튼살과 흉터 치료가 안 될 것이라는 절망이며 그것을 희망으로 바꾸어 놓는 일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필자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자는 튼살과 화상흉터, 수술 사고흉터 등 피부 재생을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운영 중이며 다리, 엉덩이, 배, 가슴, 팔, 허리 등 다양한 부위의 많은 튼살과 다양한 화상흉터 사고 수술흉터를 오랜 기간 연구한 한의사이기도 하다.

<홍성민 원장이 말하는 튼살과 흉터>는 튼살과 흉터로 아픔을 많이 겪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피부에 관심이 많거나 튼살과 흉터로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볼 책이다. 특히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임신 중으로 튼살 예방에 신경쓰는 예비엄마, 예비아빠에게 튼살크림보다 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튼살 예방과 튼살 관리로 튼살크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길 권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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