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둔치 고래축제 … 선사인 삶 체험·마당극 등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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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울산 남구청은 1~4일 태화강 둔치에서 제16회 울산고래축제를 연다. 고래를 사냥했던 선사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반구대 암각화 속으로’, 울산예총의 마당극 ‘고래고래’를 비롯한 예술인들이 꾸미는 공연과 퍼포먼스, 성진지오텍·SK에너지 등 7개 기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노인단체에 대해서는 교통편도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whal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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