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규 의원 22일 출두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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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대검 중수부는 20일 아파트 건설 인허가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박혁규(50.경기도 광주)의원에게 "22일 검찰에 나와 달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박 의원을 상대로 지난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일대에서 주택조합아파트 건설을 추진했던 중소 건설업체인 L건설 등으로부터 "인허가를 받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하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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