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첫 여성비행사 태선희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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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북한의 첫 여성 비행사인 태선희가 재생불능성 빈혈로 16일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전했다. 76세. 1928년 9월생인 태선희는 광복 후 인민군에 입대, 49년부터 비행기술을 익혔고 6.25 때 전공을 인정받아 51년 '공화국 영웅'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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