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에 추가된 구성은 두 프로의 서바이벌 형식 레슨. 매회 한 가지 레슨 주제를 놓고 견해가 다른 두 프로가 실전 응용 라운드 시간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낸다. 당사자들은 물론 나머지 프로들의 촌철살인의 평가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센스 골프의 최여진’ ‘골프 솔루션의 김민경’ ‘스마트 골프의 김승연’ 등 프로들의 특징을 살린 각양각색의 레슨 스타일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23일 오후 3시 30분 J골프에서 방송되는 1회에선 ‘티잉그라운드(플레이할 홀의 출발 장소)에서의 기본’이라는 주제로 얼라인먼트(Alignment, 샷을 하기 위한 몸의 정렬) 및 장타 요령과 연습 방법을 알려준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