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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사람의 손을 닮은 무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무는 17일 부산시 반송2동 부녀회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김장을 담그던 중 발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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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다섯 갈래로 갈라져 사람의 손을 닮은 무가 나타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무는 17일 부산시 반송2동 부녀회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김장을 담그던 중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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