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온 도어록 '샤크(Shark)'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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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보안성과 편리성을 함께 높인 차세대 도어록 이지온 (모델명: SHS-2320) '샤크(Shark)'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어(샤크) 이빨로 강력한 보안기능이 돋보인다 해서 붙여진 이지온 ‘샤크’는 기존 볼트 양 옆에 2개의 갈고리형 볼트(Claw Bolt)를 장착해 문틈을 벌려 침입시도를 할 경우 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외출 중 외부에서 비정상적인 도구를 이용해 내부에 있는 문열림 버튼을 누를 경우, 문이 열리지 않도록 적외선 감지기능을 장착했다.

여기에다 최첨단 허수 기능 (Random Security Coding)기술로 도어록 자체에서 자동으로 2개 가변 번호가 무작위로 생성되고 이 번호를 입력한 뒤 자신의 비밀번호(4 ~ 12자리)를 입력해 보안을 한층 강화시켰다.

보안 강화와 함께 편리성도 높여 △건전지 교체 알림 △출입인증 및 설정 △침입/화재/방범이상 상황 발생 △이중 잠금 기능 설정 상태 △출입인증 및 설정 △입력한 비밀번호 자리 수 표시 등이 도어록에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사용자가 보안 상태를 한 눈에 알아 보기 쉽도록 했다.

출입방식도 비밀번호를 누르지 않고 스마트 폰(유심 칩), T-money, 키 태그, 신용카드 외에 사용자 설정에 따라 카드와 비밀번호를 모두 인증하는 이중 출입인증으로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출입방식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전기충격(ESD)에 대한 방지기술로 고전압 전기충격에도 견딜 수 있으며 화재 감시센서가 있어 실내에서 고온이 발생할 경우 경보음이 발생,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통신기술 김재욱 상무는 "출시된 이 제품은 본연의 기능인 보안을 더욱 강화하되 소비자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제품으로 차세대 도어 록으로 손색이 없다" 며 "최고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소비자가격 18만9천원 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지온 웹사이트(www.ezon.co.kr)를 방문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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