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딸 제나, 공립학교 선생님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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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딸 제나(22)가 워싱턴의 한 공립학교에서 교편을 잡게 됐다고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제나는 워싱턴에 살면서 공립학교에서 가르치게 될 것"이라며 "부시 대통령은 제나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나의 쌍둥이 자매인 바버라는 올해 예일대에서 인문학부 학사학위를 땄으나 어떤 사회 진출 계획을 짜고 있는 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워싱턴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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