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 3분의 2가 쓰레기 메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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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은 올해 e-메일 유통량의 3분의 2 가량이 쓰레기메일이었다고 밝혔다. ITU는 2001년 쓰레기메일의 비율은 유통 e-메일의 10%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66%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인터넷 사용이 많은 북미에선 최대 80%였다. 또 영국의 한 인터넷 보안업체가 2000년 1~10월 걸러낸 쓰레기메일은 2억건이었으나 올해 1~9월엔 12억건이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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