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첨단'과 요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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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1983년 2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생산한 PC모델인 SPC-1000(左)과 최근 출시한 노트북 모델인 센스M40. SPC-1000은 키보드와 본체 일체형으로, 기억장치로는 카세트데크를 쓴 것이 이채롭다. 4㎒의 속도에 64KB 램을 장착했으며, 당시 값은 49만5000원이었다. 삼성전자는 10년 연속 국내 PC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기념으로 최초의 국산 PC를 보유한 고객을 찾아 최신형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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