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 의대 최현규 박사(류머티즘 전공)가 이끄는 연구팀이 20년간 남성 4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 C를 하루 1.5g만 먹어도 통풍(痛風)의 발병률을 45%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최박사팀의 연구 기간 동안 통풍에 걸린 남성은 1300여명. 음식이나 비타민 보충제 복용을 통한 비타민C 섭취량이 1일 평균 250㎎ 이하인 사람에 비해 500~999㎎인 사람의 통풍 발병률은 17% 더 낮았다. 1000~1499㎎인 사람은 34%, 1500㎎(1.5g) 이상인 사람은 45%나 낮았다.
비타민 C가 통풍의 원인이 되는 요산의 수치를 낮춰 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장에서의 요산 재흡수에도 영향을 주어 신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염증도 예방한다.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암웨이 뉴트리라이트의 비타민C 보충용 제품인‘아세로라 C 비타민’은 1정에 200mg의 비타민 C가 들어있다. 1일 3회 하루 3정만 먹어도 비타민C를 600mg 섭취하는 것이다. 국내 일일 권장량 100mg의 6배에 해당하는 함량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