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고교야구 "우승컵우리가입맞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1976년 팀을 창단하자마자 전국 정상에 올라 야구 명문으로 떠오른 강호. 그러나 유독 대통령배와는 인연이 없어 준우승만 한번 차지했을 뿐이다. 지난해에도 8강에서 다크호스 성남서고에 패해 문턱을 못 넘었다. 주장 유상문을 축으로 윤석현·이상욱·박상민 등 투수진의 실력이 고르고 임훈·김영진의 방망이가 매섭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