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아시아 평화연대' 18일 발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일 의원과 각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평화연대'가 오는 18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립식을 하고 발족한다. 이 모임에는 일본 측에서 스에마쓰 요시노리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 71명이, 한국 측에서는 열린우리당 민병두.한나라당 고진화.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 23명의 여야 의원이 참여한다. 창립식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하는 8명의 일본 의원들은 오는 19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참배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