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 15K 엔진 국산화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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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삼성테크윈은 공군 차세대 전투기인 F-15K의 국산화 엔진 1호기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산화에 성공한 F110 엔진은 미국의 GE와 생산 계약을 체결해 삼성테크윈이 2년6개월 만에 제작한 것이다. 테크윈은 고강도 내열합금 및 마그네슘 합금의 가공기술, 엔진 성능시험 설비의 설계.제작 등 주요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데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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