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단신] 전주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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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중소기업청이 국책창업대학원으로 선정한 전주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www.yewon.ac.kr)이 오는 27일까지 2005학년도 전기 신입생 원서 접수를 받는다. 원서접수는 22~27일 6일간이다. 이 대학원은 문화.영상 분야의 유일한 국책 창업대학원이다. 특히 대기업 근무 경력자나 5급 이상 공무원, 문화 관련 단체 근무 경력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전형도 한다. 063-231-7070~1.

◆신무림제지는 최근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에서 첸밍제지.SAPPI.IFC 등과 함께 연산 35만t 규모의 경량코팅용지를 생산하는 장시첸밍제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했다. 장시첸밍제지의 설립 자본금은 중국이 51%(8772만달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SAPPI가 34%(5848만달러), IFC(국제금융공사)와 신무림제지가 각각 7.5%(1290만달러)씩 나눠 투자했다. 신무림제지는 주요 경영진과 공장 가동에 필요한 핵심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7일까지 이공계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 취업연수'에 참가할 연수생을 모집한다. 연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개월간이다. 중진공 연수운영처 031-490-1292.

◆두산중공업 서울사무소가 기존의 역삼동 푸르덴셜빌딩에서 서초동 교보타워로 13일 이전한다. 두산중공업은 이 건물의 9~12층을 사용하며, 내년 7월 이후에는 5~7층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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