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매 혐의 북한 외교관 터키서 추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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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북한의 외교관 두명이 마약 밀매 혐의로 터키에서 추방돼 불가리아로 강제 이송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양태원과 김선진으로 알려진 두 외교관은 지난 5일 이스탄불에서 터키인 에게 마약을 건네려다 경찰의 단속에서 걸렸다고 터키 정부 관계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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