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병역이행 명문가로 선정된 김종갑씨(맨 앞) 가문의 3대 가족.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김씨 가문은 3대 가족 중 13명이 총 29년3개월간 군복무를 했다. 올해 병역이행 명문가로는 김씨 가문을 비롯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강경순(63·서울 응봉동)씨·문병회(59·제주시 아라1동)씨 가족 등 모두 192가문이 뽑혔다.시상식은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병무홍보대사인 탤런트 조인성 상병의 사회로 진행됐다.병역이행 명문가는 조부, 부, 백·숙부, 본인 및 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이다. [연합뉴스]